카테고리 : 금융정보 YM기획 | 2020. 12. 18. 13:28
비트코인이 한국 거래소에서 원화 기준으로 2천500만원이 넘었다. 코로나가 확산되던 초기인 3월 다른 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폭락했던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보다도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9개월 사이에 상승률은 430%에 달한다. 비트코인 상승 요인 코로나 이후 비트코인이 안전자산? 비트코인은 올해 코로나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정책들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오히려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퍼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페이팔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쓰겠다고 하고, S&P다우존스인디시즈가 내년 가상자산 지수를 내놓겠다고 한 것도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또한 해외 기관 투자자들이 늘면서 비트코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