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선거 투표에서 6일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가 1석을 확보하며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블루웨이브는 미국 민주당의 상징이 푸른색이기때문에 민주당이 대선과 상, 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해 백악관과 의회를 장악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조지아주에는 연방 상원의원 2석이 걸려 있 민주당이 이 지역 2석을 가져악면 총 50석으로 상원 의장을 겸하는 민주당 소속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포함해 다수당이 됩니다.
주요 입법에서 당파별로 의견이 엇갈릴 경우 상원의장 역할을 겸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되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대선,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다수당 지위를 차지하여 블루웨이브가 되면 바이든 행정부는 취임 초반부터 공양 이행에 상당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상원 선거 결과에 국내외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개표가 진행되면서 양측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자 시장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사상 처음으로 3000포인트를 돌파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원화 강세를 직접적으로 견인하지는 못했습니다.
미국 상원 선거 결과가 가까워지자 민주당의 상원 장악 가능성에 대해 시장이 반응하기 시작하여 달러는 예상대로 약세를 보였고, 유로/달러는 1.2310위에서 거래됐는데 1.24를 향한 문을 열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와 글로벌 달러 흐름 등을 따라 등락하면서 대체로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장 마감 부근 글로벌 달러 약세가 좀 더 가시화되자 환율은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민주당이 승리하는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대외 금리가 상승했고 채권 금리가 약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미국 상원 선거 그리고 바이드노믹스에 대한 파악은 곧 핵심투자로 이어질 것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최근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8,9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착수금에 불과하다고 표현하며 취임 후 추가 부양책 추진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법인세율 21%에서 28%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기업들의 해외 수익에 대한 세율도 현행 10.5%에서 21%로 높이고 연 매출 40만달러 이상 기업의 소득공제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등 '부의 불평등' 완화에 초점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정책은 대기업들에 영향이 갈 수 있고 주가에도 반영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바이든 경제 정책 핵심은 저탄소인프라 확충과 5G 기간망 확충이 전제됩니다.
여기에 경기부양책으로 인공지은, 전기차를 비롯한 신기술 투자, 클린에너지 투자확대에 따른 관련주가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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