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불균형 증상과 예방
- 건강정보
- 2021. 1. 18. 16:24
호르몬은 신경계와 협력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물질대사, 성장발달뿐 아니라 감정 상태도 결정합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질병도 예방하기 위해 호르몬 종류와 역할 호르몬 불균형 증상, 검사방법 그리고 호르몬에 미치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세요.
호르몬의 역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자마자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전달하는 메신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소화, 감정, 체온, 혈압, 혈당, 물질대사, 배설, 키, 스트레스, 통증 등 우리의 행동과 안위 그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조정합니다.
호르몬의 역할은 신체기능을 조종하고 신체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호르몬의 발견은 100년도 더 되었고 의학사의 한 획을 그엇습니다. 내분비학에서 효능 물질을 체내에 분비하는 내분비샘과 분비되는 호르몬을 주로 연구합니다. 병원에서 내분비과는 내과의 일부로 당뇨병, 비뇨기과, 부인과, 소아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증상과 종류 그리고 검사방법과 치료법
성장호르몬의 역할
상처를 아물게 한다
근육 형성을 돕는다
지방 분해를 가속한다
뼈를 튼튼하게 한다
뇌를 보호한다
신체 회복을 돕는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생성되는데 특히 밤에 잘 때 많이 나옵니다.
사춘기에 많이 분비되지만 이후에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장호르몬 불균형 증상
지나치게 적게 생산되면 아이는 자랄 수 없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많이 생산되면 거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략 40세부터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며 체지방량이 많아지고 골밀도가 떨어집니다.
근육량이 줄어 체중이 늘면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제 2형 당뇨병, 심근경색, 다양한 뇌 질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도 호르몬 불균형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병원에서 공복에 혈액 분석으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 불균형 증상 치료법은 소마트로핀 처방법이 있지만 두통, 관절통, 부종, 관절강직, 근육통, 감각장애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운동, 스트레스 조절, 금연, 충분한 수면,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의 역할
뼈를 튼튼하게 한다
피부와 모발 건강을 돕는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에스트로겐은 30개의 호르몬 집합체를 일컫습니다.
남성에게도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더 많아집니다.
에스트로겐 불균형 증상
간과 신장의 손상이 있으면 수치가 높아집니다.
높아진 에스트로겐 수치는 종양이 생겼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난소의 기능 장애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낮춥니다.
심한 감정기복
생리불순
사춘기 발달 지연
호르몬 불균형 증상 에스트로겐은 혈청이나 침을 분석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르몬제 복용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천연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서양승마, 순결나무, 붉은토끼풀, 꼬투리열매 등이 함유된 건강식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금연, 운동은 꼭 필요하고 하루 한 잔의 커피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저체중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기때문에 적정체중유지가 도움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역할
남성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 역시 난소, 태반, 부신피질에서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합니다.
근육 형성
단백질 대사 조종
뼈를 튼튼하게 한다
적혈구 형성
동기 부여
테스토스테론 불균형 증상
남성은 40세부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점차 감소합니다.
과체중 남성은 일반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습니다.
수치가 낮으면 고환암이나 뇌하수체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여성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무기력, 집중력 장애, 수면 장애 등이 있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과도하게 높으면 난소에 낭포성 변화가 생겨 생리불순과 난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적정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과 함께 견과류 섭취, 아연, 비타민D 섭취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장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에스트로겐 그리고 남성호르몬의 테스토스테론 이렇게 3가지 호르몬 불균형 증상과 역할 및 검사방법과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절대 직접 호르몬 치료를 해서는 안되고 의사와 상의해야합니다.
균형잡힌 식습관과 수면, 운동으로 호르몬에 지배받지 않는 호르몬의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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