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음식

건강정보
2021. 1. 17. 12:35

탈모치료의 최선은 예방입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 그리고 탈모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습관과 탈모

1. 수면과 탈모

불규칙한 수면습관은 탈모의 원인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밤 12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루성 두피염이나 모낭염과 탈모
탈모전에 두피에 피부염이 먼저 발생하기 쉽습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습니다.

피지분비량이 많으면 염증성 질환에 더 걸리기 쉽습니다.
균형잡힌 식습관이 중요하고 헤어제품의 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3. 육류섭취량과 탈모
비단 탈모뿐아니라 성인병의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이 많이 꼽힙니다.

동물성지방을 많이 함유할수록 혈액 내 지방의 농도가 높아지는데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고지혈증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탈모와 연관성이 높다는 연구보고들은 매해 보고되고 있습니다.

탈모 전조증상

1. 얼굴에서 열이 난다

얼굴이나 머리에서 열이 난다면 몸이 균형을 잃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입니다.
몸의 열이 골고루 퍼지도록 순환을 시켜줘야합니다.

2. 근육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이 열을 받기 쉽습니다.
간열이 올라오면 어깨와 뒷목이 뻐근해집니다.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두피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근육의 경직으로 목 주변 림프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피부 면역체계가 무너집니다.

3. 두통

편두통이나 후두부의 묵직함, 머리가 맑지 않고 개운하지 않다,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증상도 포함됩니다.

4. 두피가 얇아지거나 딱딱하다
피부조직이 위축되어 두피가 딱딱해지고 탄력성이 떨어지면 모낭의 깊이도 얕아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져 탈모가 진행됩니다.

5. 생리양이 줄어든다
20~30대의 여성탈모환자의 경우 생리량 감소는 탈모와 연관성이 많습니다.

혈의 기능과 양은 모발의 성장에 중요합니다.

6. 빈혈 증상
어지럽고 숨이 잘 찬다, 가슴 두근거림, 머리가 맑지 않다 등 빈혈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몸이 저리거나 멍이 잘 드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손톱에 흰점이 생기거나 울퉁불퉁하고 잘 뜯어진다.
원형탈모의 경우 손톱의 이상도 자주 발견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탈모치료

1. 탈모치료는 생활습관의 치료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수면습관, 불균형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헤어제품 사용 등은 탈모의 원인입니다.

2. 건강한 몸과 마음

탈모를 예방하려면 충분한 영양 공급과 소화기능, 혈액순환 등이 모두 원할해야합니다.
모발의 성장을 유도하는 호르몬 및 각종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과 시기 모두 적절해야하기 때문에 내분비계 및 신경계 또한 건강해야하합니다.

건강한 모낭과 모근을 위해 피부면역체계 및 피지분비 상태도 안정적이어야합니다.
이렇게 많은 요인들이 탈모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은 몸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야한다는 것입니다.